141019 K리그 클래식32R vs경남(H)

by NEUMI posted Oct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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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노~

다같이 외쳐!!

임상협!!!!!!

4:0으로 승리, 그리고 상협서수의 1골1어시 ㅜㅜㅜㅜㅜ

상협선수 골넣은 제주전 못갔다고 막 하이킥 날리고 엉엉 했는데,

이렇게 또 골을 넣어주시다니.... 흡......감동입니다...

이쯤되면 상협선수는 경남 킬러..??ㅎㅎ

 

 

 박수치며, 등장!

사진만봐도...햇빛이 장난이 아니죠..?

 

 

 으- 땀난다 (쓰윽쓰윽)

 

 헤딩!

 

 공은 팔로도 튕길수 있지!! 'ㅂ'

 

 흔들렸지만.. 이자세 아주 중요한 자세입니다!!

 

 

 슈팅후 튕겨져 나오는 모습.. 헤 'ㅅ'

 

 태양을 피할 수 없으니.. 인상 빡!

손으로 꾸욱 눌러주고 싶네요..주름펴지라고..ㅋㅋ

 

 오잉, 오늘은 테이핑이 없었네요.

 

 

 

 

 태양의 기운을 받는다... 난 오늘 골을 넣을 것이다.. 충전!!!

 

 

훗훗!!

이표정은 무슨 표정일지..ㅋㅋㅋ

 

 

 

 

가변석 어딘가에 사인볼 투척하시고 총총총

 

 

헉헉, 

 

 

 후반전, 센터서클에 서있는 상협선수

 

 공내놔!!

 

박용지선수 골의 어시스트를 했던 상협선수

(세리머니 찍은 사진중에..이게 제일 잘 나온듯해서 속상한...ㅠㅠ)

 

 

 

무섭게 돌파, 자세 딱 잡고 슈팅!!! (아까 본 모습이죠?ㅎㅎ)

 

골이 들어간다~ 슉슉 슉슉슉

 

히히히히 나 골넣었쪄요 :-)

(N석으로 가 있을껄....했다는....ㅠㅠㅠ)

 

 

옆구리 부딪히고...아이고고고고.

 

 

날도 덥고 기분도 좋은데, 배도 한번 휙!!ㅋㅋㅋ

 

앞은 안보여줌!!

 

 

 

 

(찌릿) 저놈이 날 넘어뜨렸어...!! 파울파울!!

 

 

째림한번 해주고, 파울선언 받고, 주섬주섬.. 일어날 준비를

 

내공은 저기에 있구나..!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자리에서 기도하는 상협선수

이런모습 처음보는 것 같아요. 팀이 어려웠던 만큼 간절했고 어딘가에 의지 할 곳이 필요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짧게나마 인사해요.

 

걸리고, 넘어지고, 구르고, 어시스트도하고 골도 넣고!

치열하게 90분 전쟁을 끝냈다는 것을 불긋불긋 무릎이 얘기해주고 있네요..ㅜ

 

 

아~ 이겼다ㅎㅎ (스코어보고 감동중..??)

 

흡....기쁨의 눈물이 ㅋㅋ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승리의 단체사진 딱!!

 

경기를 보셨던 분들은 모두 룰루랄라 하셨었죠?

고민하다 경기장에 갔었고, 날은 뜨겁고 힘들었지만.. 골망이 찰랑 하는순간  싹 잊어버리고 그냥 즐거웠었습니다.

요게요게 바로 직관의 매력이아닐까.. 한다는

물론 상협선수 골이여서 더 신났었지만..ㅎㅎ

이제 정규리그 마지막라운드만 남았어요.

서울원정이라 멀겠지만 많이 오셔서 응원해주셨으면!!

 

(상협선수...군.......대..... 가기전에 많이많이 봐야죠.....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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