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26 K리그 클래식33R vs서울(A)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상협선수의 9호골이 터져나왔던 그 경기!!

진정하고 셔터를 누르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슬펐다는... 저의 후기 입니다. 

모두 어디에선가 이 기쁜을 함께 하셨겠죠??

그럼 그날 모습 함께해요 >_<

 

 

 볼빵빵~

 

 이렇게 쳐다보시면...제손이 부들부들...

 

 

 

 한코스 돌고나서는 시원한 물 원샷!!

 

 

 

 

 거기.... 누구 있.....어요?? 시선을 못떼시는...ㅋㅋ

 

 

 

 몸풀기 끝내고, 락커로 슝슝

 

 음...어...... 다른선수들 다 갔는데......

 

 오잉?? 다 어디갔어....

 

 킥오프전 성큼성큼 벤치로..

 

 물 한병 받아

 

 꿀떡꿀떡

 

 아 마이쪙~

 

 계속 찍는거니... 물먹는거 첨보는거 아니잖아.."_"

 

 센터서클 주위에서 킥오프 기다리다 말고 총총총

 

 최용수 감독님께 인사드리러, 뒷모습인데 앞모습이 상상이 되요 ㅋㅋ 두분 광대 상승 ㅎㅎ

 

 

 

 

 내 공이야!!

 

 어...어....내꺼할껀데....

 

 내 잘못아니에요.... (어필하는-0-)

 

 헉헉, 날이 추워도 힘든건... 어쩔 수 없고...

 

놓친 찬스는 너무너무 아쉽고..

 

다시 기회를 잡으리라... 열씸히 또 뛰고,

 

 

  

결국엔 잡았고, 골!!!!!!!! (표정의 리얼함은..... 미안합니다...ㅠㅠㅠㅠ)

 

우히히히히 나 골 넣었어요~~ 에헤라디야~~~~~

 

 세리머니가 끝인가 했더니.. 뛰어오더니 갑자기 뭘 뽑아들고, 

 

 

 어딘가에... 쐈는데....... 예상치 못한일에.... 카메라는 버벅이고.... 결국 쏘는 장면은 놓친....ㅠㅠㅠ

(저화살은... 조정식아나 에게 쏜 것이라고.....^^)

입으로 빵~ 하는 모습보셨죠?? 영상으로 다시 보니 너무 귀여웠다는..ㅎㅎ

 

 

 

 

 빠질 수 없는 헤드락..ㅋㅋㅋ  

 

 

 헤드락에서 탈출한 상협선수는 한번 더 의식을 ㅎㅎ

 

전반이 끝나고.. 락커로 가는길... 웃음이 멈추지 않아요^____^

 

 

키야~

 

 

 

 어디한번, 푸쳐핸섭을 해볼까..??

 

 안녕~

 

 

 경기중인데... 어떻게 이런 모습이 나올 수 있나요...ㅠㅠ

 

속도에 못이겨 A보드까지 갔을 뿐인데..

 

 여기저기 셔터를 부르는~

 

후반 중반쯤... 뒹구르르.... 근데... 파울 안불어주고, 쌤들까지 뛰어 들어오셨는데.....(부들부들)

 

 화가난 선수님,  

 

 다시 들어갈 채비를 하고,

 

러시러시 

 

 

오스마르.......이놈....... 우워억..!!!!!!!!!!!!!!

 

 크게넘어 졌었지만,  탈탈 털고 벌떡 일어나  남은 시간은 소화했습니다.

 

 종료휘슬이 울리고 그자리에 털썩..

 

 

철푸덕.....  열씸히 뛰었는데... 결과가 아쉬웠을거에요.....ㅠㅠ

 

 

 

사장님 말씀 안듣고 뭐해요...?? ㅎ

 

손엔 차두리선수와 교환한 유니폼을 들고  저 멀리멀리..

 

 

비겨서 아쉽긴 했지만,

상협선수의 연속 골소식에 신난던건 안비밀이에요.

그리고 끝까지 뛰어준 선수님이 아주 많이 고마웠었답니다.

 

 시즌막바지 전쟁터가 따로없는 축구장에서 읏차읏차 힘내주고 있는 상협선수 화이팅입니다.